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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손석희 JTBC사장 소환… 지상파 3사 “6·4 지방선거 출구조사 무단사용 혐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12 16:42
2015년 6월 12일 16시 42분
입력
2015-06-12 16:40
2015년 6월 12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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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손석희 JTBC사장 소환’
지상파 3사가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JTBC를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손석희 JTBC사장은 오는 19일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두 차례에 걸친 소환 통보에 불가 입장을 밝혔던 손 사장이 19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기로 일정이 조율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지상파 3사는 “6.4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해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JTBC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지방 선거 당일 오후 6시 전후의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 조사 발표 화면을 비교한 결과 JTBC가 ‘인용 보도’한 게 아니라 출구 조사 결과를 사전에 몰래 입수해 사용했고 이는 ‘영업비밀 침해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지상파 방송사들은 “JTBC의 출구조사 결과 도용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해를 봤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도 냈다.
이번 고소와 관련해 JTBC 측은 “조사 결과를 입수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 탈법 행위도 없었다”며 “MBC의 출구조사 보도가 나오고 나서 이를 인용해 보도했고 출처 또한 명확히 표기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경찰 손석희 JTBC사장 소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 손석희 JTBC사장 소환, 이게 무슨 일인가요” “경찰 손석희 JTBC사장 소환, 강압적인 조사가 없길” “경찰 손석희 JTBC사장 소환, 지상파 방송사들과 종편의 싸움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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