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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메르스 환자, 급체로 내원한 母 만나러갔다 감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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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9 17:16
2015년 6월 9일 17시 16분
입력
2015-06-09 17:11
2015년 6월 9일 17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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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메르스’
임산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9일 오후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있는 40대 임산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이달 중순 출산을 앞둔 만삭 임산부로 산부인과에 입원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에 감염된 건 14번 환자가 응급실에 들어왔던 날인 지난달 27일 밤 급체로 같은 병원응급실을 내원했던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환자는 현재 고열은 없지만, 심한 근육통을 겪으며 경미한 호흡곤란 증상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산부라 약 투여가 곤란해 의료진들이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환자는 앞서 병원에 여러 차례 메르스 감염 여부 진단을 요청했으나 열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검사를 거부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임산부 메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산부 메르스, 너무 안타깝다”, “임산부 메르스, 만삭인데 아이한테도 문제 생기는 거 아닌가”, “임산부 메르스, 어떻게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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