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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천 세 자매 사망사건, ‘두 자매 아파트 화단, 막내 방안에서 숨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6 15:48
2015년 5월 26일 15시 48분
입력
2015-05-26 11:06
2015년 5월 26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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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세 자매’
‘부천 세 자매’
경기도 부천에서 세 자매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두 명은 아파트에서, 한 명은 방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 한 아파트 12층에 사는 세 자매가 25일 사망한 채 발견됐다.
33살과 31살 두 자매는 아파트 밖에서, 29살 막내는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파트 12층에서 떨어진 두 자매는 주차장 지붕이 뚫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이들이 직장 문제로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직장을 그만뒀기 때문에, 몇 달 다니다가 그만뒀다”면서 “나름대로 힘든 상황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26일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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