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은 선 원장이 스웨덴 정부와 대한민국 양국의 교류와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칼 구스타브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7일 현지에서 직접 훈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선 원장은 “스웨덴은 정직과 겸손, 근검절약, 실사구시 정신 등 배울 점이 많은 나라라고 항상 느껴와 2000년부터 명예영사를 맡아왔다”며 “명예영사로서 스웨덴을 널리 알리는 한편 한국과 의료분야를 비롯한 더 많은 분야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웨덴은 각 나라의 명사를 명예영사로 임명해 본국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고 정기적으로 왕궁으로 초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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