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손목폰 ‘엑스터치 웨이브’ 한국시장 노린다… 자체 통신 가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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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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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손목폰’

이탈리아 손목폰으로 불리는 ‘엑스터치 웨이브’가 한국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1일 이탈리아 손목폰 ‘엑스터치 웨이브’ 한국 총판인 엘투에스코퍼레이션은 국내 스마트워치 및 손목폰 수요자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강화 및 판매량 재고를 위해 유통 대리점, 사후서비스, 기술 이전 등 3개 분야의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탈리아 손목폰으로 불리는 ‘엑스터치 웨이브’는 지난해 12월 해외직구 형태로 한국 시장에 소개됐다. 기존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보완한 자체 통신 차세대 스마트워치다.

‘엑스터치 웨이브’의 판매 가격은 40만 원선으로 스마트폰보다 낮은 가격대다. SKT, KT 유심을 끼우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통신사와 약정을 맺으면 30% 수준의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엑스터치 웨이브’는 해외출장이나 여행 시 현지에서 유심을 사서 끼우면 로밍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 돼 해외에서도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탈리아 손목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탈리아 손목폰, 신기하다”, “이탈리아 손목폰, 써보고 싶다”, “이탈리아 손목폰,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곳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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