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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핀 해킹 75만건, 정부 ‘부정 발급된 아이핀 긴급 삭제’
동아닷컴
입력
2015-03-06 10:07
2015년 3월 6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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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갈무리
‘아이핀 해킹 75만건’
아이핀 번호 75만건의 해킹 소식이 논란이다.
정부가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 권장한 공공아이핀 시스템이 해킹 당해 아이핀 75만개가 부정 발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일 행정자치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지역정보개발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공아이핀시스템에서 75만개의 아이핀이 해킹 당했다”고 발표했다.
부정발급된 75만 개 중 12만개가 게임사이트 3곳에서 신규회원가입이나 이용자 계정 수정과 변경에 이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자치부는 부정발급된 공공아이핀 전부를 긴급 삭제하고, 게임사이트 운영업체에 통보해 신규회원은 강제탈퇴 조치했다. 이용자 계정을 수정한 회원 아이디는 사용을 잠정 중지시켰다.
행정자치부는 아이핀 75만건 해킹 소식에 “부정발급에 2000여개의 국내 IP가 동원됐으며 중국어 버전의 소프트웨어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경찰에 긴급히 수사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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