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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인도로 돌진, 13명 부상…“급발진이 사고 원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5 16:05
2015년 2월 15일 16시 05분
입력
2015-02-15 16:03
2015년 2월 15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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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인도로 돌진, 13명 부상…“급발진이 사고 원인?”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4살 어린이가 중상을 입는 등 최소 13명이 다쳤다.
서울 광진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32분경 광진구 자양동 영동대교 북단교차로 건널목에서 황모(51)씨가 몰던 4212번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상태에서 갑자기 앞으로 돌진했다.
시내버스는 앞에 서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4중 추돌을 일으키고 차량들을 힘으로 밀어낸 뒤 계속 내달렸다.
이 버스는 교차로를 지나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인도로 올라가 철물점 외벽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다.
사고 시내버스에는 버스기사 황씨와 승객 12명이 타고 있었다. 황씨는 큰 상처가 없었지만 승객들은 타박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인도를 걷던 4살 된 남자 어린이가 버스 충격으로 떨어진 철물점 간판에 가슴을 맞아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는 “신호대기 중 앞차가 출발하기에 브레이크에서 발을 뗐는데 차가 갑자기 앞으로 돌진하는 급발진 현상이 나타났다”며 “앞차를 들이받지 않으려고 핸들을 꺾었다가 인도로 올라가게 됐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시내버스 인도로 돌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내버스 인도로 돌진, 무섭다 정말”, “시내버스 인도로 돌진, 아이가 다쳤구나 빨리 쾌유하길”, “시내버스 인도로 돌진, 원인이 급발진일까?” 등의 의견을 보였다
사진 ㅣ KBS뉴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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