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정부연구소 공공기술 사업화 지원 하반기 ‘창조특허기술박람회’ 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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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은 올해 대전을 비롯해 전국 4개 연구개발특구를 통한 공공기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이나 정부출연연구소 등의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경우 기술 발굴과 창업, 성장 등 전 과정을 돕는다.

재단은 우선 사업화하기 좋은 유망 기술을 연중 발굴해 특구기술정보포털(www.dit.or.kr)을 통해 상시 공개한다. 하반기에는 전국적으로 모아진 발굴 기술을 소개하고 이전 상담을 해주는 ‘창조특허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

공공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기술이전사업화(R&BD) 자금을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한다. 공공기술을 20% 이상 출자받은 연구소 기업에는 기술의 가치 평가와 설립 기획, 사업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특구펀드를 활용해 초기 투자 유치도 돕는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창조특허기술박람회#공공기술#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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