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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린이대공원 맹수마을 사육사, 사자에 물려 병원行…사자는 ‘격리 조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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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2 16:12
2015년 2월 12일 16시 12분
입력
2015-02-12 16:01
2015년 2월 12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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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어린이대공원
12일 오후 2시 49분께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맹수마을에서 사육사 김모 씨가 사자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이송 당시 김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동물원 측은 사자가 있던 우리를 폐쇄하고, 사자를 격리조치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별 탈 없었으면”, “어린이대공원 사육사, 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린이대공원.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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