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판매 반토막, 담배값 인상과 ‘사재기’에 따른 영향

동아닷컴 입력 2015-01-03 10:06수정 2015-01-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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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출처= 페이스북 유저 현수 킴님 제공)
‘새해 첫날 담배판매 반토막’

담배 판매량이 반토막 났다.

담배판매량이 반토막이 난 이유는 담뱃값이 평균 2000원이나 인상되면서 판매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담배를 보루 째 판매하는 롯데마트의 1일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신정보다 49% 감소했다. 바로 직전 주(12월 22~28일)나 지난달(12월 1~31일) 하루 평균과 비교해도 감소율이 46.4%, 43.3% 반토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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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담배판매 반토막의 이유가 작년 말 개인들의 ‘사재기’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연말 1~2개월 정도 사용할 담배를 미리 사들여 쌓아뒀기 때문에 담배를 찾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모 편의점에 따르면 인상 전 가격으로 담배 구입의 마지막 날(12월 31일) 담배판매는 지난 2013년 같은 날보다 무려 59.7%나 증가했다. 지난해 연말 개인들의 담배 사재기가 활발했다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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