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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뉴엘서 수천만원 받은 혐의… 前무역보험공사 사장 영장 청구
동아일보
입력
2014-12-31 03:00
2014년 12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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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가전업체 모뉴엘 측에서 단기 수출보험과 수출 신용보증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 및 변호사법 위반)로 30일 조계륭 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60)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검찰은 2012년 모뉴엘에 대한 세무조사 기간을 연장하지 않는 대가 등으로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역삼세무서 오모 과장(52)을 구속 기소했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
#모뉴엘
#한국무역보험공사
#금품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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