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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15일 오후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공교롭게도 56번째 생일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5 16:36
2014년 12월 15일 16시 36분
입력
2014-12-15 16:34
2014년 12월 15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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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박지만 회장이 14일 오전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외출 하기 위해 거실을 지나고 있다. 사진=전영한 기자
박지만 오후 출석
박지만 15일 오후 2시 30분 검찰 출석.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유일한 남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이 15일 오후 참고인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두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박지만 회장의 56번째 생일이다.
이날 오전 11시경 검찰 출석을 위해 자택을 나온 박지만 회장은 오후 2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했다.
박지만 회장은 기자들이 심경을 묻자 “알고 있는 사실대로 이야기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만 회장은 ‘정윤회 씨와 권력 암투설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세계일보로부터 문건 받아봤나’, ‘아직도 정윤회 씨가 미행을 했다고 생각하는가’
등 쏟아지는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물었다. 박지만 회장은 “들어가서 얘기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중앙지검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검찰은 지난 5월 박지만 회장이 세계일보 기자로부터 청와대 문건 100여 장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문건을 받아보게 된 배경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정윤회 씨가 박지만 회장에게 미행을 붙였다’는 시사저널 보도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박지만 회장의 이날 오후 검찰 출석은 검찰이 이번 사건 수사에 나선지 2주 만이다.
박지만 오후 출석. 사진=동아일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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