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IS, 두 번째 미국인 기자 참수 영상 공개…세 번째 희생자 예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3 10:07
2014년 9월 3일 10시 07분
입력
2014-09-03 09:58
2014년 9월 3일 09시 5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IS 미국인 기자 참수’
이슬람 극단 수니파 반군세력 IS가 두 번째 미국인 포로 참수 영상을 공개했다.
희생자는 앞서 지난달 19일 IS가 제임스 폴리를 참수하며 후속 살해를 예고한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다.
IS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이 자신들의 무장단체를 계속 공습하면 “우리의 칼은 당신네 국민들의 목을 계속 자를 것이다”고 경고하며 포로를 참수하는 동영상을 2일자로 인터넷에 배포했다.
동영상에는 2주전과 마찬가지로 검은 복면을 쓴 남자가 오렌지색 옷을 입고 무릎을 꿇고 있는 소틀로프의 목을 칼로 베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틀로프의 어머니가 그를 살려달라고 탄원한 지 며칠만의 일이다.
소틀로프(31)는 ‘타임’과 ‘포린 폴리시’에 기고해온 프리랜서 기자로, 2013년 8월 시리아에서 실종됐다가 지난달 폴리의 참수 장면을 보여주는 동영상에서 포로로 모습을 나타냈다.
소틀로프 집안의 대변인인 바락 바피는 “가족들은 이 끔찍한 비극에 너무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IS는 이 비디오에서 한 영국 시민이라는 또 다른 인질을 살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날 버내딧 미핸 백안관 대변인은 “현재 정보기관들이 동영상의 진위를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IS 미국인 기자 참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IS 미국인 기자 참수, 벌써 두 번째야” , “IS 미국인 기자 참수, 이러다가 전쟁 나는 거 아니야?” , “IS 미국인 기자 참수, 정말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암 유발 유전자 보유 기증자 정자로 197명 출생 …"발암 확률 90%”
조주빈 ‘박사방’ 전에도 성폭행…징역 5년 추가해 47년형
“안갚으면 SNS 박제” 협박…1만2000% 이자 뜯은 불법대부조직 검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