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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태원 SK회장 둘째딸 민정씨, 해군사관후보생 합격… 12월 임관
동아일보
입력
2014-08-30 03:00
2014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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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군대에 지원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 씨(23·사진)가 해군 사관후보생에 최종 합격했다. 29일 SK그룹과 국방부에 따르면 민정 씨는 다음 달 15일부터 11월까지 경남 창원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서 장교 기본 교육과 훈련을 받는 것으로 군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 과정을 마친 뒤 민정 씨는 12월 1일자로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최태원
#SK회장
#해군사관후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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