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서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21명 두통·구토 증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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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2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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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인천 남동공단에서 염소산나트륨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8시 17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공장에서 염소산나트륨 가스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21명이 두통과 구토를 호소해 이 중 13명은 인천 길병원, 8명은 인하대병원으로 각각 후송됐다.

염소산나트륨가스는 성냥, 염색약품이나 살충제, 제초제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가스다.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염소산나트륨이 뭐지?” ,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인명피해는 없는 건가?” ,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천 남동공단 염소산나트륨 가스 유출 사고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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