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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창 제주지검장, 음란행위 혐의로 체포…경찰 ‘CCTV 확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8 10:32
2014년 8월 18일 10시 32분
입력
2014-08-18 10:31
2014년 8월 18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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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방송 갈무리
‘김수창 제주지검장’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수창(52, 사법연수원 19기)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시쯤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는 모습을 봤다는 여고생 신고를 접수, 김수창 제주지검장을 체포했다.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조사 과정에서 신분을 밝히지 않았고 동생의 이름을 대며 혐의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지검장은 “검찰 고위 간부가 음란행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조직에 누가 될 것 같아 신분을 속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만취한 상태였다는 여고생의 진술에 대해 “평생 살면서 만취한 적이 없다. 주변에 제 주량을 물어보라”고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점포의 CCTV 화면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로 보내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김수창 제주지검장 사건과 관련한 다양한 CCTV 영상 정밀감정 결과는 이번 주 내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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