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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일 저녁 ‘슈퍼문’ 뜬다, 달 표면까지 쉽게 관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0 11:43
2014년 8월 10일 11시 43분
입력
2014-08-10 11:34
2014년 8월 10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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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10일) ‘슈퍼문’이 뜰 것으로 보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평소보다 30% 이상 밝게 빛나는 슈퍼문이 10일 오후 6시 52분 뜬다”고 밝혔다.
이는 달이 지구에 14% 정도 가까이 접근해 평소보다 더 크고 밝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또 슈퍼문이 나타난 다음날인 11~13일에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밤하늘에 쏟아질 예정이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마셜우주비행센터는 오는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실시간으로 생방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퍼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망원렌즈로 슈퍼문 봐야겠다”, “슈퍼문, 저번에 보니 비슷하던데”, “슈퍼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l 동아일보DB (슈퍼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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