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여성안심택배를 50곳에 추가로 설치해 총 100곳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부근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물품을 받는 서비스. 혼자 사는 여성이나 맞벌이 부부가 많이 이용하고 있다. 추가 설치된 50곳은 종로구 숭인1동주민센터, 은평구 녹번119안전센터, 불광1동치안센터, 여성능력개발원, 우리은행 동작구청지점, 송파여성문화회관, 구로역 AK백화점 연결 입구 등이다. 여성안심택배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4시간 365일 운영된다. 이용은 무료. 홈페이지(woman.seoul.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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