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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고실마을 헬기 추락… 세월호 현장 지원갔다 올라오던 중 추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7 14:40
2014년 7월 17일 14시 40분
입력
2014-07-17 14:32
2014년 7월 17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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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고실마을 헬기 추락… 5명 사망 1명 부상
세월호 참사 현장 지원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소방 헬기가 광주 도심 인도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장덕동 수완지구 한 아파트 인근 도로변에 소방헬기 한 대가 추락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정성철 소방경(52), 조종사 박인돈 소방위(50), 정비사 안병국 소방장(39), 구조대원 신영룡 소방교(42), 구조대원 이은교 소방사(31) 등 탑승자 5명 전원이 사망했다.
또 사고현장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여고생 박모 양(18)이 헬기 파편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탑승자들은 지난 14일부터 진도군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 현장 지원을 마치고 17일 오전 10시 49분 광주 비행장에서 이륙해 강릉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광산소방서 관계자는 “세월호 수색 지원을 위해 진도로 갔다가 올라오던 강원소방본부 소방헬기가 기상 때문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경위와 피해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고실마을 헬기 추락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주 고실마을 헬기 추락, 좋은 곳으로 가셨길” “광주 고실마을 헬기 추락, 가슴 아프네요” “광주 고실마을 헬기 추락, 여고생 크게 안 다쳤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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