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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버스 폭발 사고 재발 방지 약속…“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3 10:30
2014년 7월 3일 10시 30분
입력
2014-07-03 10:23
2014년 7월 3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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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버스 폭발’
경기도 부천에서 발생한 버스 폭발 사고에 부천시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부천시는 지난 2일 버스 폭발 사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발표했다.
부천시는 긴급기자회견에서 “시내버스의 기종점에서 대기 시 공회전 금지, 운수종사지 사고발생 시 대처 메뉴얼 및 안전교육 강화, 교통공단과 함께 버스의 안전 점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6개 버스업계 관계자를 소집해 업체별 안전대책 및 교육을 긴급지시하고 암행단속반을 편성해 차량점검실태 등 시민불편과 안전에 관한 사항을 단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경기 부천시 상동 119안전센터는 “이날 오후 8시57분 쯤 상동 월드체육관 앞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에서 화재와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버스 뒷부분에서 화재가 먼저 발생했고 이 때문에 버스 뒷부분이 폭발하면서 버스가 완전히 불에 탔다. 또한 소방당국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2차 폭발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 버스 운전기사는 조사에서 “차량에 시동을 걸어둔 채 문을 잠그고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불이 붙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탑승해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다.
‘부천 버스 폭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천 버스 폭발, 이제와서 대책 세우면 뭐해?” , “부천 버스 폭발, 사고는 끊이지 않는데 달라지는 건 없고 답답하다” , “부천 버스 폭발, 정말 이제는 사고 소식 그만 듣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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