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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파란고리 문어, 작고 예쁘지만… “속은 독으로 가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4 10:14
2014년 6월 24일 10시 14분
입력
2014-06-24 10:12
2014년 6월 24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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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립수산과학원
‘제주파란고리 문어’
제주 북서부 연안 암초에서 제주파란고리 문어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3일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최근 제주시 애월읍 5m 수심 암초에서 제주파란고리 문어가 발견됐다. 어업인과 관광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제주 파란고리문어는 몸길이 10cm 정도로 작고 예쁜 색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치명적인 맹독을 갖고 있는 파란고리문어는 복어류가 지닌 테트로도톡신을 가지고 있다.
이 독은 1mg 이하에 노출되더라도 신체마비, 구토, 호흡곤란 등을 유발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파란고리문어의 몸 표면 점액과 먹물 안에도 맹독성 물질이 들어있어 절대 맨손으로 파란고리문어를 잡아서는 안 된다.
특히 제주 파란고리문어 발견에 대해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해안가에서는 화려한 형태나 색상을 지진 물고기류, 해파리류, 문어류 등을 맨손으로 잡지 말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제주도 지역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파란고리문어의 위험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해수욕장, 초·중·고등학교, 어촌계 등에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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