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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난사 탈영병, 703 특공연대와 대치 중…父와 통화 도중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3 13:47
2014년 6월 23일 13시 47분
입력
2014-06-23 11:59
2014년 6월 2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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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 뉴스 속보 캡처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총기 난사 탈영병 임모 병장(22)의 생포가 임박한 가운데, 군은 계속해서 투항을 권고하고 있다.
23일 YTN 보도에 따르면 703 특공연대와 대치 중인 임 병장이 아버지와의 통화를 요구해, 군 당국이 임 병장에게 휴대전화를 던져줬고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병장의 부모님은 계속해서 아들에게 투항할 것을 설득 중이다.
앞서 임 병장은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쯤 GOP 경계 근무를 마치고 돌아와 부대원에게 총기를 난사, 5명의 사망자와 7명의 부상자를 초래했다.
이후 그는 소총 K-2와 실탄 60여 발을 가지고 탈영, 현재는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명파초등학교 인근 숲에서 703 특공연대와 대치 중이다.
군 당국은 “임 병장에게 최대한 투항을 권고하되 끝내 저항할 시 대응사격이 불가피하다”며 “가능한 한 오늘 중에 작전을 종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 병장은 지난해 4월 ‘A급 관심병사’로 분류됐으나 이후 추가 인성검사와 상담에서 별다른 문제가 보이지 않아 ‘B급 관심병사’로 분류됐다. 이에 지난해 12월 GOP 근무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 난사 탈영병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발 끝나길”, “이게 무슨 일이야”, “총기 난사 탈영병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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