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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인증샷 논란에 운영진 “법적대응”…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6 16:40
2014년 6월 16일 16시 40분
입력
2014-06-16 16:25
2014년 6월 16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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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인증샷 논란'
보수 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의 운영진이 '인증샷 논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일베 운영진은 15일 커뮤니티에 '살인 인증샷으로 배포 중인 SNS, 게시글에 대한 법적 대응'이라는 제목의 공지사항을 올렸다.
일베 측은 "금일 게시된 '긴급속보 사람이 죽어있다' 게시글은 작성 후 1분 30초 후 운영 담당자에 의해 삭제 처리됐다"면서 "해당 게시글 내에 연출된 것임을 밝히고 있고, 작성자가 해당 게시글의 댓글에서 촬영 장면임을 설명했다"고 '인증샷 논란'의 진위를 설명했다.
이어 일베 측은 "담당자는 회원들의 신고와 악의적 보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으로 삭제 처리했다. 적절한 대응이었다고 판단된다"면서 "해당 게시글은 SNS와 커뮤니티에서 '살인 인증샷'으로 둔갑해 급속히 배포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분히 의도적으로 주요 내용은 제거하고 배포한 최초 유포자와 해당 내용을 악의적으로 배포한 SNS와 커뮤니티 게시자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며 "악의적으로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위법성이 확인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일베 인증샷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떠돌고 있다. 해당 사진에는 한 여성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모습과 함께 일베 회원임을 인증하는 손가락 모양이 찍혀 있어 논란이 됐다.
사진제공=일베 인증샷 논란/YTN캡쳐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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