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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담배값 인상 추진…“흡연율 낮아지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2 11:07
2014년 6월 12일 11시 07분
입력
2014-06-12 10:58
2014년 6월 12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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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 인상 추진.
보건당국이 10년째 제자리인 담배값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임종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지난 11일 금연의 날 행사와 관련한 브리핑 자리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담뱃세 인상 권고를 받아들여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당사국 일원으로서 담뱃세 인상을 강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산 담배값은 2500원으로 이 중 세금 1549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62% 수준이다. 이는 WHO가 권고하는 담뱃세 비율 70%보다 낮다. 또 담배값이 가장 비싼 노르웨이(1만6477 원)의 6분의 1에 불과하다.
이에 복지부는 올해 안에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와 협의를 통해 법 개정안을 만들어 내년 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임 국장은 “구체적인 담배값 가격 인상 폭과 관련해서 아직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상당폭을 올려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담배값 인상 추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담배값 인상 추진, 건강이 먼저다”, “담배값 인상 추진, 흡연율 낮아지나?”, “담배값 인상 추진, 월급 빼고 다 오르구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보건복지부 (담배값 인상 추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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