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안개주의…낮 최고 기온 31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2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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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화면 촬영
채널A 화면 촬영
아침 안개주의

22일인 오늘 아침 안개가 짙게 깔렸다. 인천의 가시거리는 800m, 대관령은 200m로 곳곳에 시야가 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곳곳에 끼어있는 안개는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걷히겠다. 하지만 내일인 23일 아침에도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낄 전망이다.
날씨는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31도로 동해안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한낮에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도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른다. 서울 28도, 대전 28도, 전주 30도, 대구 31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덥다.

오늘 미세먼지(PM10)는 전국이 '보통'(31~80㎍/㎥) 수준이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엔 전국에 비소식이 나와있다. 비가 내리면서 일요일엔 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안개주의 예보에 누리꾼은 "아침 안개주의, 시야가 탁하더라", "아침 안개주의, 운전 조심 또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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