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북부 초여름 더운 날씨…남부 비, 더위 주춤

  • 동아일보

채널A 화면 캡처
채널A 화면 캡처
더위 주춤

20일인 오늘 중북부 지방은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 기온 27도로 어제(19일)와 비슷하게 더울 전망이다.

하지만 충청과 남부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은 고온현상이 주춤하겠으며 대구 기온이 22도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9도 가량이나 낮아진다.

현재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내리는 비는 오전에 점차 남부 지방에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부 지역에도 비가 조금 오겠다. 충청 북부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중북부 지방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비가 내리면서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낮아진다. 대구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서울·춘천 27도까지 오르겠다.

'더위 주춤'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울도 더위 주춤인 듯 한데", "남부 비가 오고 더위 주춤이구나", "더위 주춤인데 덥다. 이제 정말 여름으로 들어섰나 보다"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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