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로 사고… 전현희 전 의원 남편 사망·성안스님 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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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9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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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 20분쯤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 지점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t 덤프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타고 있던 해인사 팔만대장경 보존국장 47살 성안스님과 전현희 전 의원 남편인 49살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이 숨졌다.

승용차를 몰던 치과의사 김 모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서 발생한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친목모임 차 만나 함께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88고속도로 사고 전현희 전 의원 남편 성안스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88고속도로 사고 전현희 전 의원 남편 성안스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8고속도로 사고 전현희 전 의원 남편 성안스님, 비극적인 교통사고네요” “88고속도로 사고 전현희 전 의원 남편 성안스님, 자꾸 안 좋은 일이 일어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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