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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 동영상 공개… ‘속옷차림’ 선장 제일 먼저 탈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8 11:45
2014년 4월 28일 11시 45분
입력
2014-04-28 11:40
2014년 4월 28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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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구조 동영상 공개… ‘속옷차림’ 선장 제일 먼저 탈출
해경이 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 동영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9분 45초 분량의 구조 동영상에는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선원 등이 제일 먼저 배를 빠져나와 구조되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영상 속 포착된 이 선장은 속옷만 입은 채 배에서 구조되고 있다. 특히 해경이 구명정을 펴기 전 선원들이 해경 구명정에 올라타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분통을 터뜨리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승객들을 두고 먼저 탈출한 세월호 승무원들이 구조를 기다리며 선실로 돌아가 여유있게 옷까지 갈아입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구속된 승무원들의 진술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전 구조를 기다리던 일부 승무원이 3층 선실로 다시 돌아가 옷을 갈아입고 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원들이 갑판에서 선실까지 가는 사이 많은 승객들의 객실을 지나쳤지만 구호 조치는 전혀 없었다.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 첫 교신을 한 시각은 16일 오전 9시 6분.
이후 탈출을 감행한 오전 9시 37분부터 구조정에 오르기까지 승객들을 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주요 승무원 15명(선박직원 8명)은 구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많은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로 모두 사법처리됐다.
세월호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동영상, 진짜 너무하다” “세월호 동영상, 사람도 아니다” “세월호 동영상, 무책임의 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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