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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마지막 희망은 에어포켓 ‘생존 사례도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7 17:50
2014년 4월 17일 17시 50분
입력
2014-04-17 17:40
2014년 4월 17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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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마지막 희망 에어포켓'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가운데, 선체 내부에 갇힌 실종자들의 마지막 희망으로 ‘에어 포켓(air pocket)이 거론되고 있다.
실종자가 많은데다 구조 작업은 진척되지 않아 실종자 가족들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과 구조대는 에어포켓이 선박 내에 형성됐을 경우 추가 생존자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에어포켓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박 내에 남아있는 상황을 말한다.
실제로 지난해 선박 전복사고로 배에 갇힌 나이지리아 청년이 에어포켓 덕에 60시간을 버틴 끝에 구조된 경우도 있었다.
침몰한 세월호도 선체 길이가 146m에 이르는 큰 배인 만큼 에어포켓이 크게 형성됐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낮은 수온으로 인한 저체온증과 선박 전복 당시 입은 상해로 생존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도 “정말 희망이 있길”, “정말 에어포켓이 마지막 희망이다”, “빨리 구조되길…에어포켓만이 마지막 희망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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