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4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미국 중국 독일 러시아 네덜란드 등 에너지 분야 세계적 기업을 포함해 24개국 350개 업체가 참여한다. 태양광과 풍력발전을 비롯해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 전기자동차, 스마트(지능형) 전력시스템 등 신에너지를 활용한 산업을 전시한다. 한국무역협회는 13개국 28개 업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연다. 에너지 전문가 110여 명은 국제 에너지시장 환경과 기술 혁신 등에 관한 세미나를 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입장료는 1만 원이다. 인터넷(energyexpo.c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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