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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먼지다듬이 논란… “말과 행동이 다른 곳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0-11 10:34
2013년 10월 11일 10시 34분
입력
2013-10-11 10:30
2013년 10월 11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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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다듬이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까사미아 가구가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달 25일 MBC ‘불만제로UP’에서는 까사미아 침대 및 소파의 벌레, 곰팡이 발생 피해 사례가 나왔다.
이후 까사미아는 고객들과 전액 환불 및 교환 처리를 약속했으나 보증기간이 지난 제품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까사미아는 “벌레, 곰팡이의 발생 원인이 다양하고 벌레의 생존기간이 1~6개월 이므로 보증 기간이 지난 제품까지 보상해 주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송 직후 까사미아는 방송에 나온 사례에 대해서는 제품교환 및 전액 환불해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과 행동이 다른 곳은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 “세상에 벌레 곰팡이 문제로 보증기간이라니 답답하다”, “어이없고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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