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전충진 교수 10일 ‘독도 이야기’ 행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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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사이버대(경북 경산) 독도학과 전충진 교수(52·사진)가 10일 오후 6시 경북 청도군 각북면 남산리 최복호패션카페 펀앤락에서 ‘여름밤 독도 이야기’ 행사를 연다. 전 교수는 ‘일본의 침략근성을 통해 본 독도’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독도 퀴즈를 비롯해 합창과 트럼펫 연주 등 음악 공연도 곁들인다.

전 교수는 대구 매일신문 기자로 근무하던 2008년 9월부터 1년 동안 독도에 상주하면서 독도의 이모저모를 생생하게 보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기는 독도’라는 책을 2011년 펴냈다. 전 교수는 “독도 이야기를 나누며 더위도 식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전충진#여름밤 독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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