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비방 허세글’은 자기 무덤 파는 행위

  • 동아닷컴
  • 입력 2013년 7월 22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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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커플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은 미혼남녀 338명(남성 166명, 여성 172명)을 대상으로 '소개팅에 악영향을 준 상대방의 SNS 내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소개팅에 악영향을 주는 SNS 내용 1위는 '비방이나 허세가 담긴 포스팅(40%)'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로는 '수많은 이성 친구들의 댓글(32%)'이 꼽혔고, 이어 '지난 사랑의 흔적(17%)', '4차원적인 발상을 담은 게시물(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개팅 전 상대방의 SNS를 몰래 검색해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7%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 중 '소개팅 전 상대방의 SNS를 본 것이 소개팅 결과에 영향을 주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61%였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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