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공짜 공연으로 초여름 더위 싹 날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30일 03시 00분


코멘트

서울시 6월 무료문화행사 풍성

서울시는 6월 시내 곳곳에서 야외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무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주말 내내 오후 4∼5시에는 광화문광장, 창동 문화마당,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코엑스 G20 광장 등 52개 공간에서 국악나루, 행복나누기 7080 통기타 등의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은 중앙계단을 객석으로 활용해 다음 달 말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4시에 뮤지컬 재즈 마임 같은 다양한 공연을 한다.

매주 수·토요일 오후 7시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재즈 무대가 펼쳐지고, 다음 달 15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가 열린다.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3∼4시 판소리, 가야금 병창, 전통무용 공연을 한다. 남서울생활미술관과 청계천문화관, 운현궁 기획전시실에서도 특별전시회가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culture.seoul.go.kr)와 다산콜센터(120)에서 알아볼 수 있다.

김재영 기자 redoot@donga.com
#서울시#공연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