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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前서울경찰청장 재소환…“목 아파 말 못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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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6 10:49
2013년 5월 26일 10시 49분
입력
2013-05-26 10:48
2013년 5월 26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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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25일 검찰에 재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경찰 단계에서의 수사 축소·외압 의혹에 대해 김 전 청장을 재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2시께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 김 전 청장은 26일 오전 2시 35분께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는 25일 밤 11시께 끝났지만 김 전 청장은 3시간 넘게 조서를 면밀히 검토했다고 한다.
이에 앞서 김 전 청장은 21일에도 검찰 청사에 나와 약 19시간 조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수서경찰서가 수사하던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에 부당하게 개입해 수사를 축소한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전 청장은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취재진에게 "성실히 조사받았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 '증거인멸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는 등의 질문에는 "목이 아파서 말을 못 하겠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검찰은 이날 김 전 청장을 상대로 수사 실무진 혹은 지휘 라인에 수사를 축소하라고 압력을 넣었는지, 이 과정에 특정 정치권과 모종의 협의가 있었는지 등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전 청장은 혐의를 모두 부인해왔다.
이날 검찰은 김 전 청장에게 서울경찰청의 수사 축소 지시 의혹과 관련한 증거를 인멸하도록 지시했는지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소속 사이버분석팀장 A경감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기 직전 서울경찰청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들어 있던 자료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경감이 데이터를 완전히 망가뜨리는 '디가우징' 수법으로 자료를 삭제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는 강력한 자력으로 컴퓨터 하드디스크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는 기술을 말한다.
과거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이 불거졌을 때 총리실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 직원들이 증거인멸을 위해 사용한 방법과 동일하다.
검찰은 최근 A경감을 두 차례 소환해 증거 인멸 혐의에 대해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경감은 위선의 지시 없이 자신이 혼자 판단해서 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청장은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에는 명확한 대답을 회피하거나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 전 청장에 대한 두 차례 조사내용과 서울경찰청 실무진들의 진술, 서울경찰청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들을 토대로 김 전 청장의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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