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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부여, 제주까지…작은소참진드기 전국 비상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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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8:14
2013년 5월 23일 18시 14분
입력
2013-05-23 18:00
2013년 5월 23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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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과 부여에 이어 제주도가 현지에서 살인진드기 개체를 공식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23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시 지역에서는 노루생태관찰원, 만장굴, 비자림야영장, 다랑쉬오름, 다랑쉬올레길, 우도봉에서 작은소참진드기를 확인했다.
서귀포 지역은 충혼묘지, 돈내코야영장, 학생문화원야영장, 미악산(솔오름), 고근산, 서귀포자연휴양림, 갑마장길, 가시목장, 올레1코스의 말미오름과 알오름, 올레2코스의 대수산봉, 이승악숲길 등반로 주변, 모구리 야영장 오름입구와 산책로 밖, 올레3코스의 통오름과 독자봉, 머체왓숲길, 물영아리오름 입구, 올레 9코스의 한밭길 소 목장지대, 올레 10코서의 송악산 말 목장지대, 올레길 11코스의 문도지오름 근방, 화순곶자왈 둘레길 입구에서 발견했다.
가장 많이 발견된 곳은 가시목장으로 제곱미터(㎡)당 200마리 이상으로 조사됐고,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은 ㎡당 1마리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진드기가 발견된 곳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숲과 초원, 시가지 주변 등 야외에 서식한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야외활동 시 짤은팔이나 반바지 복장을 피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진드기에 물릴 경우 SFTS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조기 치료하면 완치 가능하다. 보건당국은 야외 활동 후 감기와 비슷한 발열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병원에서 진료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충남도는 홍성군에 이어 부여군서도 일명 살인 진드기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심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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