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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경기]백운역세권 7월 개발구역 지정
동아일보
입력
2013-04-18 03:00
2013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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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경인전철 백운역세권 개발을 위해 7월 이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행정 절차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백운 역세권은 부평구 십정동 173-11 일대 백운역 및 철도용지 3만5252m²에 주거와 상업, 업무기능의 주상복합건물 3동을 짓는 사업이다.
건물 분양 면적은 7만1220m²로 총 277채가 들어선다. 현재 사업 용지는 준주거지역 3만4107m², 제2종 일반주거지역 1145m²로 이뤄져 있다.
시는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준주거지역 가운데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용지 2만754.5m²를 일반상업지역으로 바꿀 예정이다. 준주거지역의 용적률이 500% 이하인 반면에 일반상업지역은 최대 1000%가 적용돼 건물을 더 높게 지을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에서 이 사업에 참여할 민간 기업이 선뜻 나설지는 의문이다. 분양 수익으로 철도 위에 덮개공원을 건설한 뒤 기부해야 하는 데다 철도용지에 대한 손실 보상, 버스 환승장 설치 등 추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걸림돌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경인전철
#백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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