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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40여명 윷도박판 급습…수중 추격전 끝에 검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12 09:47
2013년 3월 12일 09시 47분
입력
2013-03-12 09:06
2013년 3월 12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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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상습적으로 '윷도박'을 벌여온 일당을 검거하고 도박자금을 압수했다.
12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노인, 영세상인, 장애인들을 상대로 윷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 등)로 표모 씨(44) 등 공범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박에 가담한 16명은 불법도박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표 씨 등은 1월께부터 최근까지 광주 남구의 광주천 천변 등지에서 윷도박판을 벌여 회당 10%의 판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신청된 7명 중 대부분이 지난해 3월과 9월에 두 차례 같은 혐의로 입건돼 벌금형을 받았으나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광주공원에서 모여 그날 도박 장소를 정한 뒤 단속을 피해 광주천 다리 밑, 건물 지하, 폐건물 등지를 돌아다니며 윷놀이 도박을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도박 주최자, 망을 보는 '문방', 도박자금을 빌려 주는 '꽁지' 등으로 역할을 나누기도 했다.
경찰은 잠복수사 끝에 세 번째로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40여 명은 광주천변에서 도박하던 이들에게 꽃배달 차량으로 위장, 현장을 급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붙잡아 도박자금 800만 원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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