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식 제공” 가출 여중생 유인해 성매매한 男 5명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2월 14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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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여중생을 유인해 성매매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입건됐다.

14일 부산 영도경찰서는 가출한 여중생을 휴대전화 채팅사이트를 통해 만나 성매매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 씨(38)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10월 3일부터 같은달 17일까지 휴대전화 채팅사이트 '펀톡'을 통해 알게 된 가출 여중생 A양(13)에게 숙식을 제공하겠다고 유인, 모텔 등지에서 한 번에 3만~15만 원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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