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직원이 ‘성추문 피해여성 사진’ 최초 유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24 18:04
2012년 12월 24일 18시 04분
입력
2012-12-24 16:35
2012년 12월 24일 16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최초 유포자·외부 유출자 등 14명 경찰에 통보
'성추문 검사' 사건의 피해여성 사진을 유출한 최초 유포자를 찾았다.
24일 '성추문 검사' 피해여성 사진 유출 사건을 조사해온 대검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피해여성의 사진을 캡쳐해 파일로 만들거나 이를 지시한 검찰 직원 6명 중 1명이 최초 유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유포자로부터 사진파일이 검찰 내부 직원 13명에게 전달됐고 이중 한 명이 사진을 외부로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최초 유포자를 포함해 14명의 명단을 경찰에 통보했다. 그러나 외부에서 사진을 제공받은 사람의 신원에 대해서는 확인을 거부했다.
이날 안병익 감찰1과장은 브리핑에서 "사진을 최초로 유포한 사람과 검찰 외부로 유포한 사람 모두 검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들의 명단을 이미 경찰에 넘겼고 관련자 진술을 받는 대로 추가로 경찰에 송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초 유포자는 업무상 관련 없이 피해여성의 사진을 조회한 뒤 파일로 만들었고 이 파일을 검찰 내부통신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사진을 전달받은 직원 중 한 명이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를 통해 외부로 사진을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검찰은 경찰 수사기록조회시스템에서 피해여성의 사진을 내려받은 검찰 직원 및 검사 명단을 건네받고 자체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여성의 사진을 캡쳐해 파일로 만든 4명과 이를 지시하거나 함께 사진을 본 2명 등 검사 및 검찰직원 6명을 경찰에 통보한 바 있다.
감찰본부는 사진 외부 유포에 검찰 직원이 관련됐다는 보고를 받고 자체적으로 역추적 조사에 착수해 최초 유포자와 전달자, 외부 유출자 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저출산 정책 효과보다 예산 따는데만 급급한 공무원들 [기자의 눈/박성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수처,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김계환 사령관 출석통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印총리 면담 취소하고 방중한 머스크, 中총리와 협력 논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