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를 논하다

  • 동아일보

청심학원 제공
청심학원 제공
학교법인 청심학원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청심교육포럼 2012’를 개최했다. 올해 청심교육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는 역량이 중시되는 교육계 추세에 맞춰 ‘창의 인재, 융합이 답이다’를 화두로 제시했다.

이날 포럼 1부에선 박웅현 TBW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전병삼 KoIAN 대표, 최현석 ELBON The table 총괄 셰프, 홍성욱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융합인재상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2부에선 최영균 청심국제중고 교사를 비롯한 현직교사와 청심국제중 3학년 최미류 양 등이 학교 현장에서 시도되는 융합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3부 토론순서에선 박현숙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와 이화성 서울시교육청 장학관 등 교육 관계자가 중고교 융합교육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한현수 청심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포럼이 교육현장에서 창의적 융합인재를 길러낼 방법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강훈 기자 ygh83@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