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원룸돌며 여성 8명 성폭행 울산발바리 구속기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09 18:06
2012년 11월 9일 18시 06분
입력
2012-11-09 16:11
2012년 11월 9일 16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원룸을 돌며 혼자 사는 여성 8명을 성폭행한 일명 '울산발바리' 피의자가 구속기소됐다.
9일 울산지검은 원룸을 돌며 혼자 사는 여성 8명을 성폭행한 피의자 김모 씨(33·무직)를 구속기소하고,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원룸 등의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여성이 혼자 살고 집만 골라 침입해 여성 6명을 성폭행하고 2명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저항하는 여성에게는 폭력을 휘둘러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검찰은 김 씨가 최고 5층까지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했고 고층 주택이라도 창문이 열려 있으면 범행 표적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최근 빈발하는 성폭력 범죄를 억제하기 위해 피의자에게 중형이 선고돼 사회에서 격리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은 피해자들이 주거지를 이전한 경우 이사비를 전원 지급했다.
또 검찰은 울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피해자들을 위한 정신과 전문의, 상담전문가 등을 통한 상담치료, 치료비 지급 등의 의료지원, 경제적, 법률지원 등 일체의 피해자 지원을 의뢰했다.
공판과정에서도 피해자들의 의견이 재판 결과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법정 증언 시 검찰 직원의 법정 동행 등 신변보호 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日오염수 비판 문구’ 음료로 매출 400배 뛴 中회사, 조작 의혹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방시혁, 뉴진스 인사 안 받아” 홀대 논란에 하이브 “민희진 자중하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김종철 신임 병무청장, ‘입틀막’ 과잉 경호 논란에 “경호 원칙 따른 것”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