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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치과의사, 60대 女환자에게 뺨 맞자 격분해 폭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26 19:11
2012년 10월 26일 19시 11분
입력
2012-10-26 14:11
2012년 10월 26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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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TN 캡처 화면]
30대 치과의사가 60대 여성 환자와 치료문제로 다투다 환자를 심하게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26일 YTN은 수원의 한 치과에서 진료 도중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며 문제의 장면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60대 여성 환자가 치료 부위를 가리키며 항의를 하던 중 치과의사의 뺨을 때린다.
이에 의사는 바로 환자의 뺨을 맞받아친 뒤 순식간에 환자를 밀어 눕히고 계속 폭행한다.
직원들이 나서서 말려 보지만 이 의사의 주먹질은 멈추지 않는다.
보도에 따르면 이 폭행은 10분가량 계속됐고, 의사가 자리를 뜬 뒤에도 이 환자는 충격 때문인지 일어서지 못했다.
이로 인해 65세의 함 모 씨는 얼굴에 멍이 들고 눈이 심하게 부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 씨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의사가 상의도 없이 치아를 뽑았고, 이에 항의하자 자신에게 욕설을 해 다툼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치과의원 측은 환자가 먼저 의사의 몸을 밀치고 뺨을 때려 의사가 순간적으로 격분한 것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치과의사 이 씨는 환자 함 씨를 폭행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며, 경찰은 양쪽이 서로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입건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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