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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막걸리커플 무개념 스킨십, 가슴까지 ‘더듬’…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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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0-24 15:31
2012년 10월 24일 15시 31분
입력
2012-10-24 11:34
2012년 10월 24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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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일명 ‘막걸리커플’이 과한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산 호수공원 무개념 커플… 서로 누워서’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그에 대한 설명이 올라왔다.
이를 올린 네티즌은 “여자친구와 일산 호수 공원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었는데 옆에 막걸리를 마시고 술에 취한 남녀커플이 있었다”며 “이 커플은 서로 몸을 더듬는 개념 없는 커플이었다”고 고발했다.
이어 “당시 주위에는 어린이들과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많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원에 자리잡은 한 쌍의 커플이 껴안은 채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커플 주변에는 막걸리병과 물통이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심하다. 애들도 오는 공원에서 무슨 짓이냐”, “진짜 술 취해서 막장이네~ 주위 사람들 얼마나 민망했을까”, “왜 저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저 커플이 공공장소에서 과한 스킨십을 한 것은 잘못이지만 이걸 몰래 찍어 올린 네티즌도 잘 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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