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美모델, 경복궁서 눈을…동양인비하 사진 논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9-05 14:15
2012년 9월 5일 14시 15분
입력
2012-09-04 21:40
2012년 9월 4일 21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미국의 유명 의류브랜드 개점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 모델들이 경복궁 등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포즈로 사진을 찍은 뒤 인터넷에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에 국내 첫 매장을 연 미국 H 브랜드는 모델 4명을 섭외해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행사를 마련했다.
그런데 모델 중 한 명인 A씨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 한 장이 문제가 됐다. 경복궁에서 눈을 가늘게 뜨고 입을 벌린 채 양손으로 '브이'를 만든 포즈로 찍은 사진인데, 이러한 표정이 동양인의 가늘게 찢어진 눈을 비하하는 것이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이 사진에 '좋아요' 버튼을 누른 가운데, 한 네티즌은 이에 대해 "많은 아시아인이 이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다니 인상적"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이에 A씨는 "하하하 그들이 (이런걸) 좋아해!"(Hahahaha they ruhhvvvv itttt!)이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 또한 아시아인의 영어발음을 희화화한 표현으로 보여진다.
함께 한국을 찾은 모델 B씨도 같은 포즈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으며, 또 다른 모델 C씨는 한국에 오기 전 방문했던 홍콩에서 똑같은 포즈를 취한 채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 사진들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이럴 거면 아시아에 왜 진출했나", "이 브랜드 티셔츠와 바지를 샀는데 기분 나빠서 환불해야겠다"는 등의 글을 남겼다.
이러한 대해 H브랜드 매장 측은 "본사에서 파견한 모델들이 개인적으로 한 행동으로 아무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국민의힘, 이르면 내일 비대위원장 발표…3차 당선자 총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학교 가면 끊기는 아동수당… “18세까지 분산 지원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서 기사 뺨 때린 카이스트 교수 기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