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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하철 문신남, 女무릎 베고 자는 男 ‘공공장소 추태’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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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09:21
2012년 9월 4일 09시 21분
입력
2012-09-04 09:17
2012년 9월 4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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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무릎 베고 누운 ‘지하철 문신남’
지하철 문신남
‘지하철 문신남’
일명 ‘지하철 문신남’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한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여성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하철 문신남’사진 속 논란의 주인공인 남성은 오른팔에 큼직한 문신을 새겨 더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에 의하면 “2일 오후 6시 20분쯤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팔에 문신은 진하게 한 아저씨가 이른 시각에 취해 양 옆 여자들 사이에서 잠을 잤다”고 설명했다.
또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지하철이 안방인 것처럼 자는 문신남을 양쪽 보좌하며 무릎을 내준 여자 둘도 어이없고 웃겼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람들이 못마땅하게 보는 것이 민망했는지 여자들은 둘 다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었다. 취해도 공공장소에서 저러지 맙시다”고 비난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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