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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폭염 사망자 벌써 14명…작년의 2.3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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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9 10:40
2012년 8월 9일 10시 40분
입력
2012-08-09 10:39
2012년 8월 9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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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기록적 무더위로 인한 사망자 수가 이미 지난해 폭염 기간의 두 배를 넘어섰다.
특히 비교적 젊은 40대가 더위로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집에서 잠을 자다 목숨을 잃은 경우도 여러 건 보고된 만큼 나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게 보건당국의 조언이다.
9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458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이뤄진 '폭염 건강피해 표본감시' 결과 6월초부터 지난 8일까지 모두 14명이 폭염으로 사망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광범위하게 발효되기 시작한 지난달 25일 이후 단 2주에 사망 사례 11건이 집중됐다.
아직 8월 초순인데도 올해 폭염 사망자 수(14명)는 이미 지난해 여름 폭염 감시기간(7월1일¤9월3일) 중 전체 사망자 수(6명)의 2.3배에 이르고 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9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나 50대와 40대가 각각 3명과 2명으로 드물지 않았다.
특히 폭염과 열대야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사망자들의 특성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6¤7월 폭염 사망자 7명 중 6명은 60대 후반 이상(68¤86세)의 노인이었고 50대는 1명뿐이었다. 대부분 고령 노인이었다는 얘기다.
이와 대조적으로 8월 들어 폭염으로 숨진 7명 가운데 40대가 2명, 50대가 2명, 70대 이상이 3명이었다. 비교적 젊은 50대 이하가 오히려 더 많았다는 것이다.
사망 장소 역시 실내외의 구분이 무의미해졌다. 지난달 사망자 7명 중 5명은 논·밭(3명), 비닐하우스(2명) 등 농촌에서 야외 작업 중 숨졌지만, 이달 사망자 7명 가운데 4명은 집 안에서 변을 당했고 3명은 논·밭·길 등 야외에서 사망했다.
실내에서 숨진 4명 가운데 2명은 술에 취해 잠을 자다 목숨을 잃었고, 낮에 야외에서 일한 뒤 가벼운 열탈진 증상 등을 보이다가 밤에 잠이 든 후 숨진 경우도 있었다.
지난해 폭염 사망자 6명 중 집에서 숨진 경우는 없었다.
6월 이후 온열질환자 수도 800명으로 이미 작년 폭염 감시 기간(7월1일¤9월3일) 전체 환자 수의 1.8배에 이르렀다.
질환 종류별로는 열사·일사병 261명, 열탈진 313명, 열경련 98명, 열실신 127명, 열부종 1명 등이 무더위로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나이에 상관 없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과음을 삼가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특히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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