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엄마 불륜 사진을 딸에게 보여준 아빠, 결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06 18:01
2012년 8월 6일 18시 01분
입력
2012-08-06 12:05
2012년 8월 6일 12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법원, 남편 위자료 감액 판결
아내의 불륜 장면이 담긴 사진을 자녀에게 보여준 남편에 대해 법원이 "부적절하게 행동했다"고 꾸짖고 받아야 할 위자료를 깎았다.
1990년대 초 결혼한 아내 A씨와 남편 B씨는 신혼 초부터 소원했다.
초혼인 A씨가 재혼인 B씨의 여자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대화의 문이 닫혔다. 부부관계는 아내가 남편의 반대를 무릅쓴 채 성형을 하고 인터넷 동호회 활동에 심취해 가사를 소홀히 하면서 급격히 나빠졌다.
A씨가 부모 병원비를 못 부치겠다고 하자 화가 난 B씨는 매달 190만원씩 주던 생활비를 100만원으로 줄였고 집안 분위기는 더 냉랭해졌다.
급기야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하며 찍은 영상이 외부에 유출된 사실을 남편이 지인으로부터 전해듣게 되자 상황이 최악으로 치달았다.
동영상을 받아 본 B씨는 친정에 알리겠다며 A씨를 협박하고 폭행했다.
심지어 자녀들이 들으라는 듯 거실에서 소리를 키워 동영상을 틀어놓고 자녀에게 동영상 장면을 인화한 사진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두 사람은 결국 이혼하기로 합의했지만 금전문제를 두고 또 다퉜다.
서울가정법원 가사1부(손왕석 수석부장판사)는 두 사람이 낸 이혼 및 재산분할 등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위자료 1000만원을 줄여 "A씨가 B씨에게 2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는 가사를 소홀히 했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불륜을 저질렀고, 동영상 유출로 가족의 명예가 실추됐는데도 반성하기보다 B씨를 고소했다"며 "혼인의 파탄에 더 중요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B씨 또한 자녀에게 동영상 소리를 듣게 하고 인화한 사진을 보여주는 등 부적절하게 행동했다"며 "A씨가 지급해야 할 위자료 액수는 2000만원이 적당하다"고 덧붙였다.
법원 관계자는 "이번 사건처럼 불륜의 정도가 성관계에 이르고 각자 나누기로 한 재산이 1억7000만원 정도라면 위자료 액수는 통상 3000만~4000만원"이라며 "남편의 처신에도 잘못이 있다고 보고 위자료를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나랑 이혼해 줄래?” 이혼 프로포즈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사우디 방산 전시회’ 향하던 공군기, 엔진 이상에 日 비상착륙
2
“어깨 아프면 약-주사 찾기보다 스트레칭부터”[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3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4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5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6
日 소니마저 삼킨 中 TCL, 이젠 韓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7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8
[동아광장/박용]이혜훈 가족의 엇나간 ‘대한민국 사용설명서’
9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10
AG 동메달 딴 럭비선수 윤태일, 장기기증으로 4명에 새 삶
1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2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3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4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7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8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9
세결집 나서는 韓, 6월 무소속 출마 거론
10
정청래, 장동혁에 “살이 좀 빠졌네요”…이해찬 빈소서 악수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사우디 방산 전시회’ 향하던 공군기, 엔진 이상에 日 비상착륙
2
“어깨 아프면 약-주사 찾기보다 스트레칭부터”[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3
“폭설 속 96시간” 히말라야서 숨진 주인 지킨 핏불
4
“뱀이다” 강남 지하철 화장실서 화들짝…멸종위기 ‘볼파이톤’
5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6
日 소니마저 삼킨 中 TCL, 이젠 韓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7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8
[동아광장/박용]이혜훈 가족의 엇나간 ‘대한민국 사용설명서’
9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10
AG 동메달 딴 럭비선수 윤태일, 장기기증으로 4명에 새 삶
1
“강성보수 장동혁, 지선전 극적 변화 어려워”… 재신임 투표론 나와
2
“장동혁 재신임 물어야” “모든게 張 책임이냐”…내전 격화
3
李 “한국인 건들면 패가망신, 빈말 같나”…캄보디아어로도 경고
4
장동혁, 강성 지지층 결집 선택… 오세훈도 나서 “張 물러나라”
5
트럼프 “내가 너무 친절했다…관세 훨씬 더 높일수 있다” 으름장
6
[사설]장동혁, 한동훈 제명… 공멸 아니면 자멸의 길
7
李, ‘로봇 반대’ 현대차 노조 향해 “거대한 수레 피할 수 없어”
8
부동산 정책 “잘못한다” 40%, “잘한다” 26%…李지지율 60%
9
세결집 나서는 韓, 6월 무소속 출마 거론
10
정청래, 장동혁에 “살이 좀 빠졌네요”…이해찬 빈소서 악수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뜨개질 열풍에 싱잉볼 명상까지… ‘느린 취미’로 소확행 찾는다
건강한 사람의 대변 이식, 암 치료의 ‘새 돌파구’ 될까
李 “국가 중심의 창업사회로 대전환… 일자리 돌파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