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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5.5도…올여름 가장 더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02 18:40
2012년 8월 2일 18시 40분
입력
2012-08-02 17:41
2012년 8월 2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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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36.1도, 대전 35.4도, 대구 34.6도
2일 서울의 낮 기온이 35.5도까지 치솟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졌으며, 최고기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동두천으로 수은주가 36.1도까지 치솟았다.
문산 35.9도, 원주 35.8도, 수원 35.7도, 서울 35.5도, 대전 35.4도, 인천 34.9도 등 중부지방 곳곳에서 최고기온이 35도를 오르내렸다.
동두천과 문산은 관측 이래 8월 기온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올 여름 들어 수은주가 가장 높이 올라갔다.
대구 34.6도, 광주 34.1도, 부산 33.0도 등 남부지방에서도 불볕더위가 여전히 맹위를 떨쳤다.
속초 25.1도, 강릉 25.9도 등 동해안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았다.
폭염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면서 현재 동해안, 강원 산간, 남해안,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금요일인 3일도 서울의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는 등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제10호 태풍 '담레이(DAMREY)'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중국 칭다오 남동쪽 약 310㎞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은 이미 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
'담레이'는 이날 저녁 중국 중부 동해안 지방에 상륙한 뒤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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