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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열섬현상’ 이글거리는 도심…녹지조성이 해답
채널A
업데이트
2012-07-26 23:53
2012년 7월 26일 23시 53분
입력
2012-07-26 22:09
2012년 7월 26일 2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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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앵커멘트]
열섬, 즉 뜨거운 섬이
도시 한 복판에 생건 것 같다 해서
'도시 열섬'이라고도 부르는 현상이
요즘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스팔트와 건물들이 내뿜는 열기에
수많은 차량 배기 가스,
그리고 에어컨 실외기의 열풍까지....
열섬이 안 생길 수가 없죠.
이런 열섬을 줄이려면
이렇게 도심 곳곳의 자투리 공간을
자연의 녹색으로 채워나가야 합니다.
김윤수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아스팔트 아지랑이 ‘이글이글’…열섬현상에는 녹지가 답
[리포트]
땀이 쉴 새 없이 흐르고.
시민들은 연신 부채질을 합니다.
용광로처럼 이글거리는 거리.
[인터뷰:천주현 / 서울 진관동]
“너무덥더라고요 건물도 많고
그래서인지 더 더운거 같아요.”
콘크리트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도심은
다른 지역보다 온도가 높습니다.
‘열섬현상’ 때문입니다.
콘크리트 건물과 아스팔트로 뒤덮인 도심은
수분을 포함한 흙보다 더 많은
태양열을 흡수합니다.
자동차 배기가스나 에어컨 실외기 바람도
온실효과로 열섬을 만듭니다.
열섬현상은 열대야를 심화시키기도 합니다.
현재시각은 오후 3시입니다. 수많은 빌딩으로 둘러싸인
서울 도심의 기온은 37도까지 치솟은 반면
도심에서 30km 떨어진 이곳 경기도 일산의
기온은 34도로 3도나 낮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도심 구석구석의 소규모 공원이나
정원, 연못같은 작은 녹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인터뷰: 김규랑 연구원 / 국립기상연구소]
“건물 사이에 식생이 적어진 상태인데,
예를 들어서 옥상녹화라든지 도시농업이라든지
이런 것을 활성화해서”
도로나 건물 벽면에 반사율이 높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열섬현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채널A뉴스 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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